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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피츠버그 배지환, 2경기 연속 도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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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경기 6회말서 2루 훔쳐…10일 전격 콜업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 연합뉴스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 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에 재입성한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이틀 연속 도루에 성공했다.

배지환은 1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벌어진 2025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지만 6회 대주자로 나서 도루를 성공했다.

배지환은 이날 3대 0으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 알렉산더 카나리오가 볼넷을 골라내자 1루 대주자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후 제러드 트리올로가 헛스윙 삼진을 당할 때 2루를 훔쳐 도루에 성공했다. MLB 시즌 2호 도루. 배지환은 전날 애틀랜타전에서도 대주자로 나서 도루를 기록한 바 있다. 다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더 이상의 진루는 하지 못헀다.

7회말 중견수로 경기를 이어간 배지환은 3-3으로 맞선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섰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앞서 배지환은 1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전격적으로 콜업됐다.

피츠버그는 9회말 1사 만루에서 조이 바트의 내야 땅볼 때 3루에 있던 애덤 프레이저가 홈인, 4대 3으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피츠버그는 현재 14승 27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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