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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X현대음악 교차점…전통창작음악집단 4인놀이, 21일 대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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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아트센터 DSAC 문화공감 프로젝트
국악에 색소폰·비트박스·키보드·베이스 접목
작년 서울예술상 수상작…'월간객석' 편집장 사회

전통창작음악집단
전통창작음악집단 '4인놀이'. 달서아트센터 제공

달서아트센터는 오는 21일(수) 청룡홀에서 DSAC(달서아트센터) 문화공감 프로젝트 '국악 콘서트 : X'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전통창작음악집단 4인놀이가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창작곡을 선보인다.

국악 콘서트 'X'는 4인놀이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공연으로, 2024년 제2회 서울예술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고대 로마숫자 10을 뜻하는 'Ⅹ'는 모든 수를 포함하는 가장 완벽한 숫자로, 전통음악에 기반해 타 장르 음악과 '교차'한다는 의미까지 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쟁 윤서경, 대금 이영섭, 거문고 이재하, 해금 김승태로 구성된 4인놀이를 중심으로, 키보드 오은혜, 색소폰 한승민, 베이스 구교진, 비트박스 H-has 등 장르를 넘나드는 뮤지션들이 협업을 펼친다. 클래식 음악 전문 매거진 '월간 객석' 송현민 편집장이 진행을 맡아 공연의 이해와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전통창작음악집단 4인놀이는 남도 육자배기, 경기·강원·충청 지역의 토리, 시나위 등 즉흥성과 지역성이 강한 민속음악의 요소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선율과 리듬을 선보이고 있다. 전통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현대 음악과의 경계 없는 협업을 확장해가고 있다.

이성욱 달서아트센터 관장은 "작품성과 완성도를 검증받은 우수 공연을 지역민에게 선보이게 됐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무대를 통해 국악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석 1만원. 7세 이상 관람가. 문의 053-584-8719, 8720

공연 포스터. 달서아트센터 제공
공연 포스터. 달서아트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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