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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한국 문화 아름다움 전한다…대구시교육청, '말·멋·맛 사업' 참여 학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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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미국·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 5개 도시
한글 캘리그라피, K-뷰티, K-팝, 국악 등 알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에 참여할 학생 110명을 선발한다. 국악 공연 시연 평가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이하 말·멋·맛 사업)에 참여할 학생 110명을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말·멋·맛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끼를 가진 학생들이 해외 활동을 통해 한국의 말과 멋과 맛을 전하며 해외 학생들과 교류활동을 펼치는 시교육청의 대표적인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한글 캘리그라피, K-뷰티 체험, K-팝, 국악, 태권도, K-푸드 등 한국의 말과 멋, 맛이 어우러진 우리 문화를 현지 학생과 나누는 활동을 경험한다.

올해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30명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사마르칸트에서 50명 ▷9월 1일부터 8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명 등 3개국 5개 도시에서 학생 110명이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16일 조리 분야에 지원한 4개 학교 학생 대상 조리 분야 면접과 18일 태권도 5개, 국악 4개, K-POP 11개 등 20개 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해 공연 분야 시연이 실시됐다. 오는 23일에는 영어 분야, 26일에는 우즈베크어·러시아어 분야 학생 선발이 진행된다.

분야별로 조리 12명, 공연 68명, 영어 20명, 우즈베크어·러시아어 10명을 선발해 27일 최종 참가 학생 구성을 완료한다.

참가 학생들은 다음 달 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13일에 예정된 오리엔테이션까지, 팀별로 국가별 공연 구성, 조리 메뉴 선정, 역할 분담 등 자율적으로 현지 교류 활동을 준비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미국과 우즈베키스탄 현지 학생들이 자국의 문화 체험을 준비해 대구 학생과 함께 우정을 나누는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말·멋·맛 사업은 학생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여 한국어와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 재능 있는 학생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스스로 도전하고 성장하는 살아있는 배움의 현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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