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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골목상권에 활력 불어넣는다"…대구시 서포터즈 4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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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마케팅 프로젝트, 다음 달 발대식 예정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창의력과 열정을 겸비한 대학생 '골목상권 서포터즈' 4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골목상권 서포터즈'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대학생이 함께 고민하고 발전적인 방안을 도출하는 데 의미가 있다.

대구시는 골목상권 모집·심사에 따라 선정된 골목상권 10개소마다 대학생 4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팀을 배치해 골목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대학생의 재치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SNS 콘텐츠 제작 등으로 상권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는 거주지가 대구인 대학생이거나 대구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휴학 및 2년 이내 졸업자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학생 10개팀(40명)은 다음 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홍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이며 대구시 및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 상권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열정 가득한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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