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오는 27∼28일 이틀간 대구 달성군 구라리와 달서구 신당동, 파호동 주민을 대상으로 석면 건강영향조사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사는 1차에서 설문, 전문의 진찰, 흉부 X선 촬영 등을 시행한다. 이후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흉부 CT, 폐 기능 및 폐확산능 검사 등 2차 정밀검진을 한다.
정밀검진에서 석면 질환 의심자로 판정되면 석면 피해구제제도와 연계해 의료비, 생활수당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유일한 국가 지정 석면 전문기관이다. 전국의 석면 피해 우려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건강영향조사, 사후관리 등을 전담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경기지사 불출마", 김병주 "정치 무뢰배, 빠루로 흰 못뽑아내듯…"저격
배현진 "'이재명 피자'→'피의자'로 잘못 읽어…내로남불에 소름"
李대통령 '냉부해' 댓글 3만개…"실시간 댓글 없어져" 네티즌 뿔났다?
金총리, 李냉부해 출연에 "대통령 1인다역 필연적…시비 안타까워"
'이재명 피자' 맛본 李대통령 부부…"이게 왜 맛있지?" "독자상품으로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