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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5월 전공의 추가모집 20명 안팎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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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형 병원·경북대병원·대구파티마병원 등은 마감 연장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이동하는 의료 관계자. 연합뉴스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이동하는 의료 관계자. 연합뉴스

5월 전공의 추가모집에서 대구 주요 수련병원들 대부분 지원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련병원 중 경북대병원과 대구파티마병원은 모집 기간을 연장했다.

28일 대구 지역 주요 수련병원들의 전공의 추가모집 결과를 종합한 바에 따르면 경북대병원에 18명이 지원했으며, 계명대동산병원, 대구파티마병원은 지원자가 없다고 밝혔다. 영남대병원과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지원자 규모를 밝히지 않았다.

경북대병원이 지난 27일 모집 마감이었으나 28일로 하루 연장했지만 크게 늘어나진 않았다.

이로써 사직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5월 전공의 추가 모집에서 대구지역의 전공의 지원자 규모는 20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대구지역 일부 수련병원은 한 명이라도 더 돌아올 것을 기대해 접수기간을 연장했다. 경북대병원은 접수기간을 29일까지, 대구파티마병원은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서울시내 주요 수련병원이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하는 추가모집 마감 기한을 줄줄이 연장하며 복귀를 독려하고 있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이 모집 기한을 늘린 데 이어 이날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도 마감을 연장했다. 이로써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은 각각 29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서울성모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가톨릭중앙의료원, 삼성서울병원은 각각 이날까지 원서 접수를 가능케 했다.

수도권 지역이 마감 기한을 연장한 이유는 사직 전공의들의 분위기가 조금이나마 바뀌지 않겠느냐는 기대감 때문이다.

일례로 세브란스병원은 애초 마감이었던 전날까지 67명이 지원하는 등 지난번 모집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게 의료계의 분석이다.

다만, 지역 수련병원들은 지원자가 더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고 경북대병원 이외에는 연장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냈다.

이번 추가 모집에 합격한 전공의들은 다음 달 1일 수련을 개시하며, 각 수련병원은 자율적으로 전형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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