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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영화인 양성 요람, '대구영화학교' 7기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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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까지 접수, 11월 14일까지 운영
연출·제작·촬영 전공별 4명씩 소수 정예 모집
전문 강사진 참여…전주·부산영화제 진출작 배출

전주국제영화제에 진출한 김선빈 감독의
'대구영화학교 제7기 과정' 포스터. 대구영상미디어센터

대구영상미디어센터는 지역 영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구영화학교 제7기 과정' 수강생을 6월 6일(금)까지 모집한다.

오는 6월 23일(월)부터 11월 14일(금)까지 운영하는 '대구영화학교'는 지역 영화 지망생들이 타지로 떠나지 않고도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실무 중심 영화 교육 과정이다. 졸업생 다수가 국내 주요 영화제에서 수상 실적을 거두며 지역 영화 생태계의 허브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7기는 연출, 제작(프로듀싱), 촬영 전공별 각 4명씩 총 12명을 선발하는 소수 정예 프로그램이다.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며 영화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에는 현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참여한다. 연출 전공은 김현정 감독, 제작은 김세훈 프로듀서, 촬영은 고현석 촬영감독, 이론은 한창욱 평론가가 맡아 이론부터 실무까지 균형 잡힌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주국제영화제에 진출한 김선빈 감독의 '월드프리미어' 스틸컷

그간 대구영화학교는 전주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등 국내 주요 영화제 진출작을 꾸준히 배출해왔다. 대표적으로 '나랑 아니면'(박재현 감독), '국가유공자'(박찬우 감독), '겨울캠프'(장주선 감독) 등이 주목을 받았다. 올해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김선빈 감독의 '월드프리미어', 진현정 감독이 박유진 감독과 공동 연출한 '커뮤니티'가 경쟁 부문에 진출해 저력을 입증했다.

수강료는 30만원이며, 입학 신청 접수는 이메일로만 가능하다. 대구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입학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mediacenter.daegu@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792-7009

'대구영화학교' 촬영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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