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지난 5월 30일 '다시, 마을로 잇는 온기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선진이동주택 841동에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재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현장 나눔 활동을 펼쳤다.
'다시, 마을로 잇는 온기나눔'은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전국 16개 광역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하는 광역 연계형 봉사 프로젝트다.
경북 내 5개 산불 피해지역을 1대1로 매칭해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심리적 안정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안동시와 협력해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 이후 ▷이재민 급식 지원 ▷대피소 자원봉사자 배치 ▷산불피해 복구지원 ▷선진이동주택 입주 전 청소 ▷이재민 맞춤형 물품 전달 ▷세탁지원 등 다양한 복구 및 지원활동을 주도해 왔다.
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온정 넘치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 발굴해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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