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달서구 송현1동과 남구 대명6·11동 전역, 달서구 상인1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환원 작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송현가압장 전기시설 개체 공사 완료에 따른 것으로, 오는 4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달서구 송현1동, 남구 대명6·11동 전역, 달서구 상인1동 등 일부 2만4천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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