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화랑청년단편영화제' 6~8일 경주 롯데시네마에서 열려

6일 대상 '난' 등 수상작 상영…8일까지 국내외 30편 단편영화 선보여

2025 경주화랑청년단편영화제 포스터.
2025 경주화랑청년단편영화제 포스터.

2025 경주화랑청년단편영화제(GJHYSFF2025)가 오는 6일 경주 롯데시네마 황성점에서 단편영화 축제의 막을 올린다.

경주화랑청년단편영화제 조직위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대상작인 박영찬 감독의 '난(亂)을 포함한 수상작 8편과 국내외 초청작 22편 등 총 30편의 단편 영화 상영 일정을 발표했다.

영화제 첫날인 6일은 오후 1시부터 '청년 영화의 세계화 컨텐츠 전략'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시상식에 이어 오후 4시부터 수상작 6편을 상영한다.

임채영 감독의 '우주 라이크 썸띵 투 드링크(특별상)', 맹동영 감독의 '매미맨(장려상)', 이병돈 감독의 '우화하길(최우수상)', 허원 감독의 '책으로 배우는 스파이 세계(우수상)', 박영찬 감독의 '난( 대상)' 이다.

7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3회에 걸쳐 모두 17편을 상영한다. 앙드레 총 감독의 'The Trillingual Education Programme(우수상)'을 비롯, 권아영 감독의 '밤밤', 이나키 벨라스케스 감독의 'Danka Priscilla Danka', 무하마드 아즈하르 감독의 'Pirates df Sepuluh Ribuan(장려상)' 등이다.

8일에는 오후1시부터 서예원 감독의 '요이 땅', 조엘.F.에스코바르 감독의 'Pakilburak', 아굼 프라디파 루리안 감독의 'Adak Engkot' 등 8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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