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는 출판사 무제의 듣는 소설 프로젝트 첫 작품 '첫 여름, 완주' 오디오북 상영회를 오는 14일 CGV 특별관인 씨네&포레에서 상영한다.
지난 5월 출간된 김금희 작가의 소설 '첫 여름, 완주'를 전문 성우 및 배우 고민시, 김도훈, 염정아, 최양락 등의 목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를 담은 오디오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따뜻한 메시지를 더했다.
'첫 여름, 완주'는 기획 초기부터 오디오북 제작에 중심을 두고 출발했다. 음악감독으로는 뮤지션 구름과 윤마치가 OST 작업에 참여하는 등 청각적 몰입감을 극대화했으며, 김금희 작가는 이번 작품을 오디오북 형태에 맞춰 집필해 대사가 많은 점도 상영관에서 즐길만한 요소로 꼽힌다. 상영회 진행 시 상영관 내 조명을 켠 상태로 진행돼 밝은 분위기 속 오디오북을 감상하며 뜨개질, 필사 등 개인 취미활동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첫 여름, 완주' 오디오북 상영회는 러닝타임 293분(인터미션 10분)이다. CGV강변, 광주금남로, 동수원, 대구한일, 부천, 일산, 천안터미널의 '씨네&포레'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CGV는 지난 1월 뜨개질을 하며 영화도 관람할 수 있는 '뜨개상영회'를 처음 진행한 데 이어, 상영관을 활용한 이색 상영회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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