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규칙보다 스스로 정한 원칙이 더 강하다"
한 남자는 매일 새벽 달리고, 책을 읽고, 글을 쓴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지 않는 일들을 30년 넘게 실천해온 그는 "반드시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자기 계발 강연을 펼치고 있는 재무철학자 남경우 작가는 책 '조금씩 가는 삶 멀리 가는 삶'을 통해 성실함이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기록한다. 한 번의 계기가 아닌, 수천 번의 반복으로 이루어진 인생의 변화를 그는 묵묵히 증명해냈다.
이 책은 백 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삶의 태도와 실천법을 제시한다. 책은 저자가 직접 실천하고 기록해온 하루하루의 루틴으로 구성되며,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도 삶의 방향을 스스로 설정하고자 했던 저자의 진심이 녹아 있다.
새벽 기상, 조깅, 독서, 그리고 글쓰기. 단순한 실천이지만 그 안에는 자기를 단련하는 법,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기술, 그리고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철학이 담겨 있다. 특히 각 장 말미에 수록된 '재무철학' 팁은 독자들에게 실용적인 경제 상식까지 전하며 책의 활용도를 높인다.
삶을 바꾸고 싶은가. 그렇다면 거창한 결심보다, 지금 이 순간의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라. 그 변화는 틀림없이 온다. 224쪽, 1만7천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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