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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 보훈의 달, 4대의 색소폰이 들려주는 감동의 멜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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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원뮤직홀, 24일 '울림 색소폰 앙상블' 콘서트
클래식부터 군가 메들리·우리 노래 아우르는 선곡

'울림 색소폰 앙상블' 콘서트 포스터. 비원뮤직홀 제공

비원뮤직홀이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24일(화) 오후 7시 30분 '색소폰 앙상블 울림'을 초청해 의미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색소폰은 그동안 재즈나 팝 음악에서 주로 사용되는 악기로 인식됐지만, 최근 들어 클래식 무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독창적인 레퍼토리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여러 협주곡 등 작품이 등장하며 오케스트라 및 실내악 연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공연에는 기존 클래식 앙상블의 폐쇄성을 극복하기 위해 창단된 4중주 실내악 팀 '색소폰 앙상블 울림'이 함께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클래식부터 군가를 아우르며 다채롭게 구성됐다.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푸른 소나무', '전선야곡', '굳세어라 금순아' 등을 메들리 형식으로 선보이거나, '카르멘 환상곡', '가브리엘의 오보에', '리베르 탱고'와 같은 명곡을 색소폰 특유의 음색으로 풀어낸다. 여기에 정열적인 라틴 재즈 메들리와 '아리랑', '아, 대한민국' 등 한국적 감성을 담은 선곡까지 더해져 호국 보훈 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

전석 무료.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53-663-3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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