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최초로 설립된 소상공인 전담 지원기관인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가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19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는 온라인·브랜드 지원, 전문가 지원과 최신트렌드를 반영한 통합교육, 축제·플랫폼 연계 확대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지원, 협력 기관 확대 등을 하고 있다.
이 센터는 지난해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을 통해 86개 업체의 온라인 플랫폼 홍보·마케팅을 지원했다. 또 유망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브랜드 개발 및 리뉴얼, 출원지원 등을 통해 23개 업체를 지원하면서 고용인원을 창출했다.
올해는 사업을 더욱 확장해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 기간 중 소상 공인 희망 페스티벌을 개최해 100개 업체가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에 참여하면서 매출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시는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해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 홍보 지원을 확대해 '홍보가 곧 매출'이라는 흐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골목상권의 중심"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매출 향상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성과 중심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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