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영수 크레텍 회장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이승협 대구경찰청장 지목받아 이번 캠페인 참여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iM금융 황병우 회장·㈜서한 조종수 회장 지목

지난 20일 최영수 크레텍 회장이
지난 20일 최영수 크레텍 회장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관련 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크레텍 제공

산업공구 유통기업 크레텍이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을 시작으로 각 기관·기업과 주요 인사들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내용의 슬로건이 적힌 팻말을 들고 알리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영수 크레텍 회장은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또 최 회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과 ㈜서한 조종수 회장을 지목했다.

최 회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국가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할 과제다. 지역에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크레텍은 직원의 결혼과 출산을 돕기 위해 출산·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결혼과 출산 축하금, 자녀 첫돌 금반지 등을 지급한다. 올해로 창립 54주년을 맞은 크레텍은 기계공구 중심의 크레텍책임(대표 최성문)과 용접 안전용품 위주의 크레텍웰딩(대표 최성용)으로 구성된 국내최대 산업공구 플랫폼 기업이다. '고객과 사회를 책임진다'는 철학을 세워 지난 1971년 창립 시부터 '책임'이라는 사명(크레텍책임)을 현재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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