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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스라엘-이란 휴전 발효…위반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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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이 발효 중이라면서 양측이 휴전을 위반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 1시10분쯤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를 통해서 "휴전이 지금 발효 중이다. 위반하지 않기를"이라고 썼다.

전날 저녁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휴전이 양국의 최종 작전 수행(트럼프 대통령의 합의 발표 시점으로부터 약 6시간 이내)→이란의 12시간 휴전(대이스라엘 공격행위 중단)→이스라엘의 12시간 휴전(대이란 공격행위 중단) 등 3단계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란도 휴전 사실을 발표했다.

이란 친정부 성향 매체인 SNN과 프레스TV 등은 이날 보도에서 "오후 1시쯤 이스라엘 영토에 대한 네 번의 마지막 공습을 끝으로 휴전이 발효됐다"고 전했다.

다만 AFP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트럼프 휴전 발표 후에도 이란 측 공격으로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양국 간 무력 충돌은 지난 12일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과 군사시설 등을 공습하면서 발발했다.

이후 지난 21일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군사력을 동원해 포르도 등 이란의 주요 핵시설 3곳을 공격하며 양국 간 분쟁에 직접 개입했다.

이에 이란은 23일 공격 계획을 사전에 예고한 뒤 카타르 내 미군 기지를 향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보복 공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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