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디지털 전환을 견인할 '메타버스 스테이션'이 문을 열었다. VR·AR 등 가상융합기술을 활용한 인재 양성은 물론, 체험과 실습이 결합된 디지털 교육 플랫폼으로 지역 ICT 산업의 허브가 될 전망이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김천시 경북보건대학교 GCH혁신캠퍼스에 지역 내 가상융합산업 생태계 조성과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메타버스 스테이션(공동훈련센터)'을 정식 개소했다.
메타버스 스테이션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4년 K-하이테크플랫폼' 공모에 최종 선정돼 조성됐다. 이곳에는 3D 모델링 실습이 가능한 첨단 강의실을 비롯해 메타버스 체험존, 회의실, 홍보관,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교육 공간을 만들어 교육과 체험, 소통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북도는 메타버스 스테이션을 지역 ICT 융합산업의 중심 거점으로 활용하고, 재직자뿐 아니라 일반 도민에게도 폭넓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도의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포트'를 기반으로 한 3D 모델링 교육과 스마트물류, 드론, VR·AR 등 다양한 전략산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 센터에서 배출된 인재들을 지역 기업과 연결해 실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전문 인력으로 육성된다. 지역 산업계의 기술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메타버스 스테이션은 경북 디지털 산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자,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고급 인재 확보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중심 디지털 산업 생태계를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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