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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들 "의대생·전공의 복귀할 수 있도록 시스템 복구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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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협, 李 대통령 '의정 사태 해결 의지' 환영

내년부터 의대 모집인원이 증원 이전 규모로 돌아가며 재수생 숫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25일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의 모습. 연합뉴스
내년부터 의대 모집인원이 증원 이전 규모로 돌아가며 재수생 숫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25일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의 모습. 연합뉴스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한 달을 맞아 연 기자회견에서 의정 사태 해결 의지를 보인 데 대해 환영한다며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복귀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3일 밝혔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신뢰 회복, 대화 그리고 타협으로 현 사태를 해결할 수 있겠다는 이 대통령의 발언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 교육과 전공의 수련을 책임지고 있는 의대 교수들은 학생이 학교로 복귀하고 전공의가 수련병원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학교와 병원의 시스템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의대교수협은 "국가에서도 이들의 복귀에 필수적인 제반 사항을 준비할 뿐만 아니라 실용주의 원칙에 입각한 의료정책 거버넌스 재정립, 비합리적이고 불공정한 의료 시스템 개혁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또 "빠른 시간 내에 대화와 토론이 필요한 만큼 교육부 실무 차관도 이른 시일 내 임명되기를 바란다"면서 "새로운 정부와 의대생, 전공의 등 전 의료계가 다 함께 힘을 합쳐 국민 건강과 생명을 수호하는 주체로서의 소임을 다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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