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배인호)는 최근 두류공원에서 노년층을 대상으로 야외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하는 '기억 점검소'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기억 점검소는 간단한 기억력 선별 검사를 실시해 치매 증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한적십자사의 치매안심 프로그램 '기적의 발자국'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령화 사회를 맞아 지역 사회 치매 예방에 기여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달서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이 사업을 진행했다. 모두 364명의 어르신이 치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기억력을 점검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배인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은 "치매는 누구에게나 갑자기 닥칠 수 있는 흔하지만 무서운 질병"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업해 치매 걱정 없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보건복지부 지정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예방 실천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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