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北, 이스라엘 맹비난 "가자지구 류혈참극 종착점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유태국가 죄행 "가자에서 대량학살 기록 매일 갱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 난민촌을 공습하는 장면. 연합뉴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 난민촌을 공습하는 장면. 연합뉴스

북한이 돌연 이스라엘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6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지배하는 가자지구에 대한 군사 작전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에 대한 비난 성명을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이날 '류혈참극의 종착점은 과연 어디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벌인 공습으로 "대량학살기록을 매일 같이 갱신하고 있다"며 "중동의 평화, 세계의 평화를 저들의 팽창주의 야망 실현의 제물로 삼으려는 유태국가의 죄행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하마스 소탕은 이미 민간인 대량학살과 생존환경의 완전파괴, 가자주민들에 대한 강제추방으로 변질되고 인질석방은 뒤전에 밀려난 지 오래"라며 "가자의 완전한 병탄이라는 결과만이 이스라엘과 그 배후세력이 추구하는 최종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