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연욱)는 8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행정공무원, 소방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통합교육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대구시와 9개 구·군 자원봉사센터, 재난안전 관련 부서, 유관기관 실무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시자원봉사센터 정연욱 센터장은 "재난은 예고없이 찾아오며, 그 순간 우리 사회의 대응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재난 현장에서의 민관 협력은 단순한 협조를 넘어,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 된다. 오늘 이 통합교육과정이 재난현장에서의 각자의 역할을 성찰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연결하는 '실천적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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