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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대구 세계사격선수권 대회 성공 위해…예산 확보 최선 다할 것"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을)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을)

대구시가 2027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되면서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을)이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를 발판으로 지역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0일 김승수 의원은 "대구시의 2027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를 축하한다.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회에서 예산 확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22대 총선 대표공약인 '대구국제사격장과 연계한 고품격, 레저스포츠 테마단지 조성'을 통해 대구 북구 칠곡지역이 고품격 문화체육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9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나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명(ISSF) 집행이사회에서 대구시는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히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사격대회 중 하나로 약 90개국의 2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대구 북구에 위치한 대구국제사격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수 의원은 사격대회 유치를 위해 대구시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대한사격연맹과 행정 지원, 조율에 나서는 등 총력을 기울여왔다. 아울러 대구국제사격장 시설개선사업이 문체부 공모사업인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사업에 선정되도록 직접 문체부 장관을 만나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비 133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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