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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윤리위, '韓제명 반대' 친한계 배현진 징계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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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당위원장 자격으로 당협위원장 및 산하조직 지도부 비판 앞장

국민의힘 서울시당 위원장인 배현진 의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서울시당 위원장인 배현진 의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서울시당위원장)에 대한 징계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는 지난 6일 윤민우 위원장이 주재하는 회의를 열고 배 의원에 대한 징계 안건을 논의했다. 그 결과 배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의결했으며, 배 의원에게도 조만간 관련 내용이 통보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상규 국민의힘 성북을 당협위원장은 서울시당위원장인 배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반대 입장을 서울시당 전체 의사인 것처럼 알렸다고 주장하며 배 의원을 제소했다. 서울시당위원장인 배 의원이 서울시당 소속 당원 등에게 한 전 대표 제명을 반대하는 한편 장동혁 대표 등 지도부를 비판하는 입장을 강요했다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지난달 27, 28일에는 서울 지역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21명을 비롯해 구의회 의장협의회, 서울시당 여성위원회 등 명의의 한 전 대표 제명 반대 입장문이 서울시당 언론 공지 채널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배 의원은 당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서울이 호소하고 있다. 모든 것을 걸고 선거를 뛰어야하는 당사자들, 밑바닥이 이렇게 끓고 있다"면서 지도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배현진 의원 페이스북 캡처
배현진 의원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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