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2주간의 '인권문화 확산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공단은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인권경영 캠페인 주간'으로 지정하고 전 사업소가 참여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의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 의지를 알리는 한편 인권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지난해 노사 공동으로 '인권경영 선포식'도 개최한 바 있다.
공단은 반월당역과 신천둔치, 서재문화체육센터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인권 문화 확산에 나섰다.
상리사업소 직원 10여명은 서대구역사에서 인권 홍보 활동을 진행했으며, 대기환경사업소는 '찾아가는 숨 서비스'와 연계해 인권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을 부착한 친환경 차량을 운행하며 인권 경영의 중요성을 알렸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인권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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