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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폐광이 수소 저장고로? 금오공대 고규현 교수, 국제 연구서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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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르웨이 국제공동연구 선정…비수도권 유일 쾌거
유휴 지하공간 업사이클링…저비용·친환경 저장소 설계 목표
노르웨이 지반연구소와 협력…'지중수소저장' 국민 우려 해소 기대

고규현 교수
고규현 교수

국립금오공대 고규현 교수가 해안가 유휴 폐광 등을 활용해 수소를 저장하는 기술 개발을 위한 한-노르웨이 국제공동연구에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도심지 인근 지하에 수소를 저장하는 것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해소할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다.

고규현 금오공대 건축토목환경공학부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2025년도 한-노르웨이 국제공동연구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은 국내 연구자가 노르웨이 연구진과 고난도 연구를 수행하는 경쟁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전국에서 단 4개 과제만 뽑혔고 비수도권 대학 중에서는 고 교수가 유일하다.

선정된 연구 과제는 '해안지역 유휴 폐광 및 오일저장소의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저비용 친환경 지중수소저장소 개념 설계 및 다중 사고 시나리오 기반 지반재해 안전성 평가 기술 개발'이다. 연구는 2025년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 3년간 진행된다.

이번 연구는 노르웨이 지반공학연구소(NGI)와 공동으로 이뤄진다. 고 교수는 한국 측 연구책임자로서 노르웨이 측 책임자인 최정찬 수석연구원과 함께 연구를 이끈다. 주요 목표는 ▷해안지역 유휴 지하공간(폐광·오일저장소)을 활용한 지중수소저장소 개념 설계 ▷다중사고 시나리오 기반의 지반재해 안전성 평가 기술 개발이다.

이는 도심 인근 지하공간에 수소연료를 저장하는 것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을 확보하는 핵심 기반 기술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고규현 교수는 "처음 도전한 국제 공동연구 사업에서 좋은 출발을 하게 된 만큼 국제 공동연구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 교수는 앞서 한국연구재단의 생애첫연구사업과 우수신진연구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25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로도 이름을 올리며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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