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오는 31일까지 '2025년 달성군농업인대학 마늘·양파 단기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교육을 하며, 모집 인원은 마늘과 양파과정에서 각 50명이다.
마늘과정은 8월 11일부터, 양파과정은 8월 18일부터 각각 3일 간 달성군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마늘·양파의 생리생태적 특성, 고품질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등 핵심 이론과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달성군 지역 농업인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최종 선발자 발표는 8월 5일이며,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오명숙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단기과정으로, 농업인의 대응 역량 강화와 품목별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것"이라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달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dalseong.daegu.kr/dsfarm/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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