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1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6년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양봉산업 발전에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9개 시·군이 참여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칠곡군은 ▷체계적 블렌딩 계획성 ▷대상 작목의 사업 기반 ▷사업의 성공 여부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칠곡군이 선정된 사업은 '칠곡 허니웨이(Honeyway), 꿀벌·농가·소비자 상생 사업'이며, 2026년까지 10억원을 투입한다.
칠곡군은 ▷천연벌꿀 검사 시스템 조성 ▷소비자신뢰 칠곡벌꿀 브랜드화 ▷스마트양봉테스트베드 설치 ▷꿀벌 병해충 경감기술 보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 체계적인 기술지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칠곡 양봉 브렌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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