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의 마스코트 '해범이와 뿌뿌'가 2025년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공모전 본선에 진출했다.
BPA는 '해범이와 뿌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고 3일 밝혔다.
대전관광공사와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캐릭터 중에서 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캐릭터를 선정하는 행사다.
'해범이와 뿌뿌'는 깨끗하고 안전한 부산항의 이미지를 담은 스토리텔링으로 평가받아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대국민투표는 지난 1일부터 시작돼 오는 20일까지 20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매일 1인 1회 참여할 수 있다.
BPA는 해범이와 뿌뿌가 전국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공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범이와 뿌뿌 여름 한정판 굿즈를 추첨으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송상근 BPA 사장은 "해범이와 뿌뿌는 부산항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산항을 더욱 널리 알리고, 전국 무대에서도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투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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