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에 더욱 앞장서겠습니다."
4일 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상을 전달받은 조석현 ㈜한여울 대표이사는 "납기 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사회봉사와 복지증진 등 지역사회발전에 노력해 왔고 소수력발전과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맑고 깨끗한 청정봉화 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조 대표는 이번 평가에서 지방세(지난 3년간 총 99건 1억424만9천원)를 성실 납부해 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충에 앞장서 온 점과 봉화군이 경북도 세정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봉화에서 비영리법인인 "사회복지법인 하눌"을 운영하면서 지역 내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사회복지 증진과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 온 조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과 각종 재난·재해를 입은 이웃들을 찾아 다니며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펼쳐 왔다.
그는 지난 1999년 국제봉사단체인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한 후 로컬회장과 중용직책을 맡아 오다 2023년부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제1, 2부총재를 거쳐, 2025~2026회기 경북지구 제38대 총재로 선출돼 헌신 봉사를 몸소 실천해 온 인물이다.
조석현 대표는 "성실 납세를 솔선 실천하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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