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 일원에서 6일부터 8일까지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고 삼성물산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2025 희망빌리지' 주거 재생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2025 희망빌리지'는 지난해 '2024 희망의 집 고치기'에 이어 어모면 내 주거 취약계층 14세대와 노후 경로당 1개소를 대상으로 지붕 보수, 단열, 창호 교체, 도배·장판 등 집수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성물산 임직원과 가족들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서 DIY 가구 만들기, 주택 내부 정비와 외부 환경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윤숙이 어모면장은 "한국해비타트와 삼성물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봉사가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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