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6일 매전면 당호리 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입소식'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청도군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귀농·귀촌 체험사업으로, 도시민이 일정 기간 실제 청도에 거주하며 농업 활동, 전통문화 체험, 마을 공동체 생활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번 2기 과정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3개 팀이 선발됐다. 이들은 2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약 한 달간 체류형 주택에 거주하면서 농업기술 교육, 지역 주민과의 교류 활동 등을 통해 농촌지역 삶을 체계적으로 익히게 된다.
청도군은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실제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다양한 농업기술을 배우며, 지역 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농촌 생활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장기적인 귀농·귀촌 정착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청도군이 귀농·귀촌 1번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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