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신용 사기꾼 세 명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돈과 욕망에 사로잡힌 이들의 돈을 탈취하는 드라마다.
악당들의 교묘한 악행에 늘 무기력하게 착취 당하고 상처 받는 약자들을 위해 화려한 팀플레이가 시작된다. 이로써 악한 자들의 탐욕스러운 자들의 추악한 민낯을 마주하게 한다.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악당들의 돈을 빼앗는 발칙하고도 위험한 상상이 '그들'을 탄생 시킨다. 속고 속이는 잔혹함이 즐거운 게임으로 바뀌는 마법이 펼쳐질 것이다. 한편의 활극에 가까운 종횡무진 사기극을 통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일탈의 카타르시스, 짜릿한 대리만족을 느껴볼 수 있다. 물론 덤으로 힘없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팀 컨피던스맨의 천재 리더 윤이랑(박민영)은 유명 그룹 총수의 외동딸이다. 완벽했던 그녀의 인생에 드리운 상처로 나쁜놈들만 골라 속이는 사업을 시작한다. 팀의 정신적 지주 제임스(박희순)는 어린 시절 이랑에 대한 마음속 부채를 갚고자 그녀의 사업에 동참한다. 그리고 막내 명구호(주종혁)는 섬마을 민박집에 나타난 이랑과 제임스를 마주한 날 컨피던스맨의 세계로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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