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감 중' 김건희, 쓰러졌다…"혈압 최저 35, 최고 70 전실신 증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어지러움으로 쓰러지는 등 전실신 증상 보여"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건희 여사가 건강 악화를 호소하며 외래 진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김 여사 측은 최근 구치소 측에 "외래 진료를 받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여사 측은 "(현재 김 여사의) 최저혈압은 35, 최고혈압은 70 수준"이라며 "어지러움으로 쓰러지는 등 전실신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전실신'은 뇌 혈류량이 줄어들면서 어지럼증이 생기거나 시야가 깜깜해지는 증상이다.

김 여사 측의 요청에 구치소는 외래 진료 필요성 판단을 위해 김 여사의 혈액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변호인은 "2일 구치소에서 혈압을 두 번 쟀고, 장기부전 가능성이 있어 혈액 검사까지 했다"며 "혈액 검사 결과가 나오면 외래 진료 허가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2일 구속된 김 여사는 같은달 29일 기소되기 전까지 총 5회에 걸쳐 출석 요구를 받았다. 그러나 이 중 세 차례는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조사 일정을 미뤘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김 여사의 접견 소식을 전하며 "너무 수척해 앙상한 뼈대밖에 남지 않았다"고 건강 상태를 알리기도 했다. 김 여사는 지난 6월 우울증과 과호흡 등을 이유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가 11일 만에 휠체어를 탄 모습으로 퇴원한 적도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