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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출자·출연 민간위탁사무 사각지대" 점검 추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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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회의 주재…"기조실 최종 점검 거쳐 개선 방안 마련하라"
市, 지난 2일 출자·출연기관, 공기업 특별점검 착수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8일 오전 시청 산격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8일 오전 시청 산격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특별점검을 지시한 데 이어 민간 위탁 사무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가 지시했다.

김 권한대행은 8일 오전 시청 산격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점검 중이지만, 민간 위탁 사무는 사각지대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민간의 전문성을 살려 위탁을 하지만, 위탁기관인 대구시에도 책임이 있다"며 "실국 1차 점검 및 기획조정실 최종 점검을 통해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2일 산하 출자·출연기관 및 공기업에 대한 특별점검에 착수했다. 대구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공공기관 운영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아 정기·수시 점검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김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라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시민 피해가 너무 크고 이는 곧 직무유기"라며 "중앙부처 및 지역 정치권과도 적극 소통하고 현장을 발로 뛰며 해결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내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해선 "민생, 안전, 사회적 약자보호,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 분야에 대해선 더 적극적으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예산 편성을 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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