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학장 배한조)는 지난 4일 '안전의 날'을 기념해 학내 구성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현안 점검회의와 안전 특강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학 내 실험실과 실습장 등 다양한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학교 내 안전보건관리체계 확립 방안 ▷국내외 주요 재해 사례 등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고 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배한조 학장은 "최근 연구 및 실습 환경이 점차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모든 구성원이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작업 전후 반드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남융합기술캠퍼스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현장 점검을 이어가며, 학내 무사고·무재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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