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회장 곽대훈)는 2·28민주운동 65주년을 맞아 다음 달 11일 대구 수성구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헌정공연 '기억과 울림, 자유를 향한 외침'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구의 대표적 시민정신인 '2·28민주정신'을 널리 확산하고,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객석에는 2·28민주운동 유공자, 기념사업회원, 기관단체장, 대구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연은 총 3부로 나눠 구성됐다. 1부의 주제는 '기억', 2부는 '울림', 3부는 '자유를 향한 외침'이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소향,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제3회 2·28 전국 청소년 댄스&가요제' 입상팀인 웰보스크루, 문화예술사회적 기업 한울림 등이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티켓링크'에서 예매(1인 2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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