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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총·영진전문대, 2025 미래모빌리티 잡엑스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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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배터리 관련 22개 기업 참여, 구직자 919명 몰려
현장 면접부터 70만 유튜버 취업 특강까지…참가자 '북적'
경북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 거점 도약…청년 인재 육성 강화"

경북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한
경북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한 '2025 미래모빌리티 잡엑스포' 영진전문대에서 열리고 있다. 경북경총 제공

고용노동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영진전문대와 경북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5 미래모빌리티 잡엑스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미래차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기업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900명이 넘는 구직자가 몰려 뜨거운 취업 열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12일 영진전문대 백호체육관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미래차, 자율주행, 배터리 등 미래 모빌리티 관련 기업 22개사가 참여했다. 특성화고 학생과 영진전문대 재학생, 일반 구직자 등 총 919명이 행사장을 찾아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잡엑스포는 단순 채용 행사를 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미래차 산업 트렌드에 맞춘 취업 진로 컨설팅은 물론, 7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드로우 엔드류'의 특별 강연도 열렸다. '선택과 결정이 두려운 너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말들'이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진전문대와 경북경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고용 기회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경상북도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청년 인재 육성과 지역 정착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박상연 경북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은 "이번 잡엑스포는 단순한 취업 행사를 넘어 지역산업 전환과 인재 매칭을 동시에 이끌어가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학·관 협력을 강화해 미래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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