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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김천상무와 '브랜드데이' 열어...지역민 500명 초청해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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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체험부터 교통안전 퀴즈까지... 경기장 안팎 풍성한 볼거리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 프로축구단과 함께 개최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 프로축구단과 함께 개최한 'TS 브랜드데이'에서 지역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이 프로축구단 김천상무와 손잡고 지역 상생과 화합의 장을 열어 눈길을 끈다.

TS는 지난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TS 브랜드데이'를 개최해 임직원 가족과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을 초청,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천상무 K리그1 경기와 연계해 지역 사회에 교통안전 가치를 확산하고 임직원 복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TS 임직원 가족을 비롯해 김천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공공기관 근로자 등 총 500명이 초청돼 김천상무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응원했다.

특히 TS 임직원 자녀 25명은 선수들과 손을 잡고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와 시축 등에 직접 참여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경기장 밖에 마련된 홍보 부스도 축구팬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미래 모빌리티 체험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 홍보 ▷TS 마스코트 '탠주' 키링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렸다.

하프타임에는 교통안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오늘도 무사고' 6대 안전 수칙을 알리고 정답자에게는 교통안전 물품과 선수단 사인볼을 선물했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올해 2회를 맞이한 TS 브랜드데이는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교통안전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문화 교통안전을 잇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경영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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