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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원뮤직홀 레지던시 3기 피날레' 26일 박재오 피아노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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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리스트 명곡부터 피아노·해금·첼로 퓨전 무대도
6주간 시리즈 마무리…오는 10월 4기 선발 예정

BMH 레지던시 리사이틀 시리즈-박재오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 비원뮤직홀 제공
BMH 레지던시 리사이틀 시리즈-박재오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 비원뮤직홀 제공

비원뮤직홀은 오는 26일(금) 오후 7시 30분 박재오 피아노 리사이틀을 끝으로 6주간 이어진 BMH(비원뮤직홀) 레지던시 리사이틀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비원뮤직홀의 주력 사업인 사운드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22일부터 6주에 걸쳐 입주 음악가들이 무대를 선보여왔다.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레지던시 3기는 졸업하고, 올해 10월부터는 4기를 새롭게 선발해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 박재오는 계명대 졸업 후 독일 쾰른 국립음대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피아니스트로, 제15회 대구음악협회 콩쿠르 1위, 제19회 TBC 콩쿠르 1위, 디오 영 아티스트 콩쿠르 전체 대상 등 지역 콩쿠르에서 입상한 실력파 연주자다.

프로그램은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과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제111번 밤의 선율', '제12번 눈보라'가 연주된다. 2부에서는 해금, 첼로와 함께하는 퓨전 클래식 무대가 펼쳐진다. 지영희 곡 류자현 편곡의 '해금산조에 의한 Re-Born', 포레의 '시실리안느', 마누엘 데 파야의 '스페인 무곡', 김영제 곡 이정호 편곡의 '적념', 최영민의 '아리랑 주제에 의한 판타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무대에는 대구시립국악단 수석상임단원으로 활동 중인 해금 연주자 박은경과 첼리스트 배원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티켓 예매는 23일(화)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방문예매로 가능하다. 1인 2매까지 전석 무료.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53-663-3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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