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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부터 결승골까지…경일대, 세계대회 첫 경기 드라마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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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축구부, 세계대학축구월드컵 첫 경기 승리
3대2 승리로 B조 2위, 8강 진출 청신호
주장 서찬욱·팀 집중력 빛난 극적인 결승골

경일대 축구부, 세계대학축구월드컵 첫 경기 승리
경일대 축구부, 세계대학축구월드컵 첫 경기 승리

경기 종료 직전, 추가 시간에 터진 한 골이 승부를 갈랐다. 경일대 축구부가 태국 탐마삿대를 3대2로 꺾으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8강을 향한 희망이 한층 커졌다.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KIU스포츠단 축구부가 지난 18일 중국 대련 스포츠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제3회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세계대학축구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태국 탐마삿대학교(Thammasat University)를 3대2로 꺾고 값진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경일대는 강한 전방 압박으로 상대 공격을 사전에 차단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9분 주장 서찬욱 선수가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태국이 반격에 나서 동점을 허용하며 승부는 팽팽하게 이어졌다.

후반 막판까지 공방이 계속되던 가운데, 경기 종료 직전 추가 시간에 경일대가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결국 경일대는 3대2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B조 2위로 올라섰다. 조별리그에서는 각 조 상위 2팀이 8강에 진출한다.

주장 서찬욱 선수는 "첫 경기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거둬 기쁘다. 기세를 이어가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전재호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한 덕분에 값진 승리를 거뒀다.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반드시 8강에 오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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