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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대역사관, '일제강점기 대구지역 문화재 수집과 약탈'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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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오후 2시 문화강좌실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역사문화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역사문화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근대역사관이 광복 80주년 기념 연속 특강 '일제강점기 대구지역 일본인의 문화재 수집과 약탈'을 오는 26일 오후 2시 문화강좌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정인성 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를 초청해 진행한다. 정인성 교수는 일제강점기 고적조사에 대한 조사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일제강점기 고적조사의 기억', '한국고고학자가 다시 쓰는 조선고적조사보고' 등을 저술했다.

이번 강의는 대구를 중심으로 일제강점기에 이뤄진 유적조사와 일본인들이 수집하고 반출한 문화유산 등을 이해하고, 문화유산 보존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착순으로 성인 4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053-430-7917)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잔여석이 있는 경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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