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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 중국인 관광객 상대 칼부림 예고' SNS 협박글…경찰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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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관광객들이 오가고 있다. 이날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국내·외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비자 없이 15일간 국내 관광을 할 수 있다. 연합뉴스
29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관광객들이 오가고 있다. 이날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국내·외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비자 없이 15일간 국내 관광을 할 수 있다. 연합뉴스

중국인 무비자 관광객을 상대로 칼부림을 예고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SNS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서울 은평경찰서는 전날 관련 신고를 접수해 게시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되는 문제의 글에는 '중국인 무비자 관광객이 내일 아침 7시 모든 학교 앞에서 칼부림함'이라고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맥락상 관광객을 상대로 칼부림을 예고한 혐의(공중 협박)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작성자 IP 등을 쫓고 있다.

또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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