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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학생이 만들어가는 가상기업 '(주)청운' 전국 최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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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전략 수립부터 제품 생산까지…현장 맞춤형 프로젝트 추진  

가상기업 ㈜청운(구. ㈜COSS) 오리엔테이션 사진. 국립창원대 제공
가상기업 ㈜청운(구. ㈜COSS) 오리엔테이션 사진. 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재학생들의 실무형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23일부터 12월 30일까지 '가상기업 ㈜청운(구, ㈜COSS)'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졸업 후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실전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혁신적인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청운은 학생들의 꿈과 도전의 포부를 상징하는 표현이다.)

이번 가상기업 프로그램은 총 3개월간 진행되며, 재학생들이 실제 기업과 유사한 조직 구조와 직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기획, 인사, 재무, 생산, 연구개발(R&D), 마케팅, 해외영업 등 7개 핵심 부서로 나뉘어 활동한다.

부서별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다.

▲기획전략팀: 연간 기업 운영 전략 수립,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 및 실행 방안 제시

▲인사총무팀: 인사제도·승진 규정 기획, 인재 관리 시스템 구상

▲재무회계팀: 재무 현황 분석, 사업계획 기반 예산 편성, 손익계산서 작성

▲생산품질팀: 생산 공정 설계, 품질관리 방안 제시

▲연구개발팀: 대표 상품 선정, 신규 제품 아이디어 기획

▲마케팅전략팀: 브랜드 홍보, 마케팅 콘텐츠 제작, 홍보 전략 수립

▲해외영업팀: 해외시장 조사 및 진출 전략 제안, 수출입 계획 수립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기업 운영 전반을 직접 체험하는 실무형 교육으로 기획되었으며, 전략적 사고와 문제 해결력, 협업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각 부서 활동에는 실제 기업 재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와 피드백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기업 전략 수립부터 팀별 과제 수행, 협업을 통한 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현장 맞춤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부서별 활동 결과물을 최종 발표회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실제 기업과 유사한 과정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취업 준비와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상기업 ㈜청운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아주 뜻깊은 창립식을 11월 초에 예정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고 책임감을 갖춘 운영 주체로 성장하는 상징적인 행사가 될 전망이다.

국립창원대학교 취업전략센터 박상희 센터장은 "학생들이 가상기업 운영을 통해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의 직무 수행에 필요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이 잘 되는 대학, 취업의 질이 높은 대학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연계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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