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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운전 중 적응형 순항제어 기능(ACC) 사용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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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수단 불과해…돌발상황은 운전자가 직접 대응해야

한국도로교통공단 전경. 한국도로교통공단 제공
한국도로교통공단 전경. 한국도로교통공단 제공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이용 시 적응형 순항제어 기능(ACC)을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운전 보조기능의 하나인 적응형 순항제어 기능(ACC)은 앞 차와의 간격을 자동으로 조절하며 속도를 유지해 장거리 주행의 피로를 줄여주는 첨단 장치다.

공단에 따르면 해당 기능은 갑작스러운 끼어들기, 정체 구간에서의 급정지, 도로 위 낙하물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는 즉각 대응하지 못할 수 있다.

공단이 밝힌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에는 작년 대비 8.2% 증가한 3천218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84.5%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최대 통행량은 추석 당일 667만 대로, 지난해보다 2.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연휴 기간 장거리 운전 시 안전 수칙으로 적응형 순항제어 기능(ACC) 사용 중 ▷두 손은 반드시 운전대를 잡고 있을 것 ▷전방을 주시하며 주변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것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에서는 기능을 해제하고 직접 조작할 것 등을 당부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운전 보조기능은 편의를 돕는 장치일 뿐, 운전의 주체는 언제나 운전자 본인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안전수칙을 지켜 모두가 즐겁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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