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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패션쇼와 함께한 새로운 시작, 대구가톨릭대 월드모델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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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월드모델 아카데미, 제6기 수료식·제7기 개강식 개최
15주 과정, 다양한 무대와 교육 기회 제공
40대부터 70대까지 참여… 중장년층 자기계발 지원

대구가톨릭대 월드모델 아카데미 제6기 수료 및 제7기 개강을 기념하며 관계자들이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 월드모델 아카데미 제6기 수료 및 제7기 개강을 기념하며 관계자들이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 월드모델 아카데미가 최근 대구 수성호텔 피어니홀에서 '제6기 수료식 및 제7기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6기 수료생들의 성과를 기념하고 7기 과정의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에서는 월드모델 아카데미 출신 이지현 한복연구소 원장이 연출한 전통 한복 패션쇼가 열렸으며, 드레스와 캐주얼 의상 쇼까지 이어져 2시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5기 진·선·미 일동이 대학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아카데미의 발전을 응원했다.

월드모델 아카데미는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 모델 입문 기초수업, 바디트레이닝, 체형교정, 워킹, 대회 시뮬레이션 등을 포함한 15주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수료생들은 모델 선발대회, 패션쇼, 지자체 문화행사 등 다양한 무대에 설 기회를 얻게 된다.

일부 수료생은 현재 인근 전문대학에서 외래교수로 활동하며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오는 2026년 3월에는 '모델·뷰티·보건 석사과정'이 개설돼 수료생들이 복지센터, 문화센터 등 현장에서 지도자로 활동할 기회가 넓어질 전망이다.

이나희 아카데미 원장은 "자신만의 매력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무대가 바로 월드모델 아카데미"라며 "수강생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는 이번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중장년층의 자기계발과 문화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모델 산업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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