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간 160만명이 찾은 '2025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쓰레기 대란' 없이 막을 내리며 클린시티 안동의 청소 행정이 조명받고 있다.
주인공은 안동시청 자원순환과 직원들과 환경공무관 등 100여명이다. 이들은 축제 기간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을 살피며 쓰레기대란을 막는데 힘을 보탰다.
축제기간 쓰레기 배출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외부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와 계도도 함께 진행했다.
또, 관광객들이 깨끗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원도심과 축제장 일대에 80여명의 환경공무관이 열흘간 현장에 배치돼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대형 집게차량이 수시로 현장을 드나들며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역대급 성공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김병태 안동시 자원순환과장은 "축제가 시작되기 전부터 묵묵히 환경정비에 나서준 환경공무관, 관련 부서 직원은 물론, 쓰레기 적정 배출에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광거점 도시로서 클린시티 안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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