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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를 찾고, 현장을 만나다'… 대구가톨릭대 취업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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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만 진단·현직자 특강 등 실무형 맞춤 프로그램 호평
참가자 만족도 평균 4.8점… 진로·취업 자신감 높여

대구가톨릭대는 청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잇달아 운영했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는 청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잇달아 운영했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진로를 찾는 여정에 실무를 더했다. 대구가톨릭대가 버크만 진단과 현직자 특강을 결합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졸업생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자기이해와 현장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연이어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버크만 진단을 활용한 자기탐색 및 진로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버크만 심리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의 흥미, 감정, 욕구, 스트레스 행동을 분석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방향과 취업 전략을 설계하도록 돕는 심층 진로 탐색 과정이다.

참가자들은 검사 결과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흥미와 역량에 맞춘 취업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평균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어 '걸어서 직업속으로 EP.4 SL 현직자와 함께하는 여행'이 열렸다. 이는 SL 전장설계 통합센터 엔지니어가 직접 참여해 자동차 산업의 흐름과 직무 현장의 실제 사례를 전하며, 학생들이 산업 트렌드와 필요 역량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 및 온라인 참여자들은 사전 질의와 인터뷰를 통해 직무별 핵심 기술과 경험을 생생히 접했고,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4.8점으로 집계됐다. 참가자 다수는 "SL 공채 시즌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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