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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중 학생들, 재능과 정성이 담긴 세 번째 동화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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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프로젝트에 참여한 영주중학교 1학년 동아리 학생들이 출간한 동화책을 들어 보이고 있다. 영주중 제공
1001 프로젝트에 참여한 영주중학교 1학년 동아리 학생들이 출간한 동화책을 들어 보이고 있다. 영주중 제공

경북 영주중학교(교장 김유경) '1001스토리 프로젝트'에 참여한 영어동아리 학생들이 올해 세 번째 동화책을 출간했다.

'1001스토리 프로젝트'는 영어동아리 1학년 학생 13명이 지구촌 아이들의 이야기를 동화책으로 만들어 다시 스토리의 주인공에게 동화책을 전달해주는 프로젝트이다.

이 동아리 학생들은 시리아 난민 여자 아이가 쓴 영어 글을 번역하고, 번역한 내용을 파트별로 나눠 그림을 그려 편집해 출간했다.

책 출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경험하는 프로젝트라 하는 기간 동안 힘들었다. 그래도 신났다"며 "동화책을 만드는 프로젝트에 다시 도전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유경 영주중학교 교장은 "완성된 동화책은 학생들의 재능과 정성이 들어간 의미 있는 결과물이다"며 "앞으로 1001스토리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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