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새벽 1시 59분쯤 경북 안동시 북문동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1층 건물 전체가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1층 건물(49㎡)이 모두 타고, 내부에 있던 컴퓨터와 사무용품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천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30명과 소방차 등 장비 12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인명 검색을 병행한 끝에 이날 오전 3시 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소방당국은 난방용 전기난로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부주의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