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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서 1m급 대물 무늬오징어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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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오징어보다 고가 거래, 대부분 낚시로 잡혀

울릉도 서면서 대물 무늬오징어를 잡은 김지호씨. 독자제공
울릉도 서면서 대물 무늬오징어를 잡은 김지호씨. 독자제공

경북 울릉도서 1m급 대물급 무늬오징어가 잡혀 화제다.

23일 울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김지호(44세) 주무관은 퇴근 후 서면 남양리 한 방파제서 간헐적으로 내리는 비를 맞으며 낚시를 즐기다 1m급, 무게 2.8Kg에 달하는 대물 무늬오징어를 낚았다.

김 씨는 10분 가량 낚시대를 잡고 사투를 벌리다 마침내 대물 무늬오징어를 수면위로 올렸다.

무늬오징어는 표준명이 흰꼴뚜기(흰오징어)인 열대성 어종으로, 낚시인들 사이에서는 '오징어계의 황제'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개체 수가 많지 않아 낚시를 통해서만 포획이 가능한 희귀 어종이다.

무늬오징어는 일반 오징어보다 크고 흰색을 띠며 살이 단단해 회로 인기가 높아 시장에선 일반 오징어보다 비싼 마리당 평균 10만원~15만원 사이에 거래되는 고가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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